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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태풍‘카눈’대비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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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울진군, 태풍‘카눈’대비 총력 대응

-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비상근무 태세 유지 -
- 주민 사전 대피 등 통해 인명 피해 최소화 노력 -


울진01 태풍.JPG


울진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북상에 대한 선제 예방조치를 논의했고,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긴급 사전점검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물 등에 안전조치를 시행해 강풍에 대비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긴급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울진군은 주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이 큰 지역의 주민들에 대해 선제적 대피 명령을 발령해 보호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오전 기준 임시주거시설 81곳에 455세대 주민이 사전 대피한 상황으로, 군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시설에 머무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급식 및 생필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손병복 군수도 연일 현장 점검에 나서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을 격려하고 혹시 모를 피해 상황이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해 부족한 사항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이번 태풍 북상으로 10일 오후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군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 태세에 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약 지역과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고 위험 상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해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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