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소' 말레이시아 수출
첫 해외시장 진출
의성축산농협(조합장 김홍길)은 의성마늘소작목회(회장 한영황) 회원들과 24일 강원도 홍천에서 '의성마늘소' 말레이시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의성마늘소가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수출규모는 한우 15두를 필두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며 해외수출의 계기로 의성마늘소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길 조합장은 “의성마늘소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축산농가의 이익에 직결되는 만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의성마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