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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박열의사기념관 한·일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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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문경시, 박열의사기념관 한·일 학술회의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사건

0904 실과소 사진자료 1(박열의사기념관 한·일 학술회의 개회)-문화예술과 (1)_가메다히로시교수 축사.jpg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박열의사기념관 한·일 학술회의’를 9월 1일 문경관광호텔(문경시 문경읍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대역사건’으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박열·가네코 후미코 대역사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관에서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맞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같은 시기에 일어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대역사건이라는 두 가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한 코로나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이 주제에 대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교류의 기회가 없었기에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박열·가네코 후미코 대역사건’에 대한 양국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역사 인식에 대한 공유점을 찾아가고자 이번 학술회의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발표 주제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 언론에 비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성주현_청암대학교), ‘1923년 간토대학살과 박열사건’(김명섭_단국대학교), ‘1922년 시나노가와 조선인 학살사건과 박열, 가네코 후미코. 일본 제국에 대한 투쟁의 시작’(가메다 히로시_일본사회문학회),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의 역사적 배경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상’(구리하라 야스시_동북예술공과대학)이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관동대지진 당시의 조선인학살과 박열·가네코 후미코 대역사건에 대해 한국과 일본 양국이 서로 의견을 밝히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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