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무료급식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무료급식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자원봉사자들

  한결같은 마음으로 1년365일 매달 찾아가는 무료급식 나눔을 하는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는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달서구 성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매달 찾아가는 무료 급식나눔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자원봉사자들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는 권택홍 더불어민주당 달서을 위원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부인 구경희 여사께서 어르신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달 나눔 행사를 주관한 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은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없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를 그 어느 곳이나 실천에 옮겨 많은 사람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영남장애인협회 중앙회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어려운 나눔 봉사를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 타 봉사 단체 보다 특이 하다는 입소문이 날 정도로 나눔봉사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날,무료급식 나눔에 동참한 권택홍 위원장은"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을 한다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자신이 봉사를 하는 것에 만족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이기봉 회장은"비록 저 역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내가 아닌 남을 위한다는 것이 이제는 몸에 익숙해져  봉사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 할 정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