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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행복전도사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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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행복전도사가 꿈

늦깍이 화가 임대근 화백

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행복전도사가 꿈


늦깍이 화가 임대근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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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깍이 화가로서 화단에 입문해서 각종 전시와 대회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면서 많은 수상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현대 문인화 작가 소정(素丁) 임대근 화백.

  임 화백은 중국무술, 기공활법, 기공명상 등을 배워 50년이 지난 지금도 수련을 하며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기 3개월 만에 대구시전 입상을 시작으로 매일서예대전 입상, 낙동서예대전 삼체상 수상, 영남매일서예대전 입상 등 3년 만에 영남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됐다. 

  이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바쁘게 개인전과 초대전을 하던 중에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이에 임화백은 그림을 중단하고 아내 간호와 아내의 건강체험실을 맡아 운영하게 됐다. 

  2년 후 아내의 병세가 호전될 무렵 친하게 지내던 지인의 소개로 우리나라 현대문인화의 최고 실력자, 화정 김무호 선생님을 만났다. 

  그렇게 임화백은 서울을 매주 서울을 오가며 3년 동안 열정적으로 공부해 화정선생의 적극적인 가르침으로 1년 만에 2022년 대한민국 국전 특선, 목우회 공모전 특선, 서울신문사 추최의 서울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받고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국전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임화백은 대한민국 국전의 초대작가가 됐다.

  임화백은 대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그림을 그려서 힘들고 여려운 가정에 걸어주고 싶다고 한다. 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행복전도사가 되는 것이 66세의 늦깍이 화가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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