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원 송현역장 국회의원 3인의 표창장 받아

손문원 송현역장 국회의원 3인의 표창장 받아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 주민 추천

  대구시장과 단체장, 국회의원이 매년 지역 구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표창장 수상식에서 손문원 송현역장이 3인의 국회의원에게 표창장을 수여받아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대구 달서구청 민방위 교육실에서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는 매년마다 지역 구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분들을 찾아 대구시장, 단체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수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재옥 국민의힘 당 권한대행겸 원내대표 국회의원과 김용판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황순자 시의원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 했다.

  수상식에 지역구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김용판 의원 홍석준 의원 등 달서구 국회의원 3인의 표창을 받은 대구교통공사(지하철) 손문원(54) 송현역장이 3인의 국회의원에게 받은 것이 화제가 됐다.

  손문원 송현역장은 1997년 대구교통공사에 입사해 그 동안 도시철도의 주요 이용고객인 장애인을 포함해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 제공 등 쉬는 날이면 남모르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녔고 또 봉사단체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것에 대해 주민들이 윤재옥 국회의원, 김용판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에게 표창장을 상신해 받은 뜻깊은 수상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이기봉 회장은 "공직자로서 남다른 선행에 틈틈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이 쉽지만 않은 일임에도  남들 모르게 오랫동안 봉사를 한 수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