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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총선개입 즉각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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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총선개입 즉각 중단을..."

'총선개입' 오명 피할 수 없을 것

"박근혜 전 대통령 총선개입 즉각 중단을..."


'총선개입' 오명 피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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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택흥 달서구갑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대해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당한 박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은 국정농단 수준의 ‘4차원적 발상이자 국민의 연민에 대한 오만한 도전’이라며 '총선개입'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판기념회는 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됐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사람들에게 박 전 대통령은 늘 아픈 손가락이라며 산업화와 독재자의 양면을 가졌던 박정희 대통령의 딸, 부모를 모두 총탄에 잃은 비운의 가정사, 선거의 여왕과 야당대표 그리고 대통령까지 선택을 받았던 박 전 대통령의 인생에는 대구 사람들의 희비가 함께 녹아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한 인간으로서 박 전 대통령의 기구한 인생에 대한 동정과 연민은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당한 정치적 평가와는 다른 것이라며 ‘이꼴이나 보려고 사면을 해줬나?’하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국민의 연민에 대한 오만한 도전이라는 주장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며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달서구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이 코 앞인 이 시기에 기여코 출판기념회를 강행하는 것은 무슨 변명을 해도 '총선개입'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72세의 나이에 무슨 미련이 그리 남으셨습니까? 한평생 오욕의 세월을 다 겪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오셨으니 정치 따위는 후배들이 알아서 하게 넘겨주시고 공기 좋은 달성에서 인심 좋은 주민들과 오손도손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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