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예천군,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력난 예방, 녹색 도시 만들어가요 예천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와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운동 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회원, 군청 새마을경제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 밀집지역 중앙사거리와 예천읍 전통시장 주변에서 지역 상가와 5일 장을 맞아 오가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전력위기 심각성 인식과 절전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킨다. 특히,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 회원들은 상가를 방문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절전 실천운동 동참을 호소했으며 군청 직원들은 문을 열고 에어컨을 켠 채 영업행위 금지, 냉방 실내온도 26도 이상 준수, 오후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 에어컨 20분 끄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배주석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장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 더위에 개인적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가적 에너지난 극복을 위해 ‘나부터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여 전력난 예방과 녹색도시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