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화목한 가족상 시상

할매할배의 날 화목한 가족상 시상 청도군 화양읍 이삼수 가족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청도군 화양읍 홍도길 이삼수 가족이 지난 4월 30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 행사에서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이삼수 어르신 부부는 장남 내외와 손자와 함께 생활하고 타국에서 시집온 자부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해 시부모님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가족간 정이 두터우며 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북도에서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린손자에게 앞으로도 효를 잘 실천하여 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인물이 되길 부탁하며, 사라져 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