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 우수기관 선정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천시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평가 결과 시는 규모 6.2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영천댐 붕괴를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적절히 구현됐고,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등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모든 유관기관·단체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 같은 훈련으로 각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을 지속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