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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경북 전체로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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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평]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경북 전체로 확대하라.

[논평]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경북 전체로 확대하라. 의성군이 내년도에 장애인가족지원 예산을 확보하기로 약속했다. 도내에서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는 모두 10개 단체에서 11개 단체로 늘었다. 이제 12개 지자체만 남았다. 의성군으로부터 도내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이 한 단계 확대된 것을 환영한다. 의성군이 참 잘했다. 장애인은 장애자체의 어려움과 함께 사회적인 차별과 폭력에도 노출되어 있다. 때문에 가족은 장애인을 24시간 돌보아야 한다. 그런 돌봄은 가족일지라도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다. 결국 장애인과 그의 가족은 위기를 겪으며 가족이 해체되거나 심하면 극단적 선택을 한다. 장애인과 가족의 동반 자살 소식은 매해 끊이지 않는다. 장애인 가족이 붕괴되면 사회가 짊어져야 하는 비용이 크다.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은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회적 위기관리 사업이다. 장애인 가족이 처한 여러 위기상황을 사례로 관리하고, 각 가정에 맞는 지원을 하며, 다양한 가족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이러한 센터의 활동들은 장애인 가족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가족이 가족을 서로 보살피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렇게 하는데 한해 소요되는 예산은 지자체 규모마다 다르지만, 많게는 1억8천만 원 정도다. 도에서 20%는 지원한다. 한 가정이 붕괴되면, 그 가정이 장애인 가정이던 아니던 간에 사회적 생산이 감소하고, 사회적 부양의무가 증가한다. 생산이 감소하고 복지지출이 늘어나는 이중 손실이 발생하는 셈이다. 도내 지자체들이 1억 정도 돈을 써서 장애인 가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사회적 부의 손실을 막는 생산적 복지가 된다. 의성군은 부의 손실을 막았고, 사람살기 좋은 동네도 됐다. 의성군이 참 잘했다. 도는 의성군의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시작되도록 행정지원에 힘써야 한다. 또 남은 12개 지자체가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한다. 바른미래당 경상북도당은 장애인 복지 1등 경상북도를 꿈꾸며, 도내 모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사랑과 지지를 보낸다. 힘내세요 장애인가족 여러분. 응원합니다! 바른미래당 경상북도당 대변인 윤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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