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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철수 당무 복귀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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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민 안철수 당무 복귀 강력 요청

유승민 안철수 당무 복귀 강력 요청 권오을 "바른미래가 노조공화국 바로잡아야" 중도층 아우르는 개혁보수 우파 시장주의 강조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중도층을 아우르는 개혁보수와 우파 시장주의를 강조하며 당 지도부에 선명한 야당 역할을 주문했다. 지난 8일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서 열린 당 지역위원장 연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권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중도개혁세력과 개혁보수세력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는 것이 명약관화한 정답”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좌파 사회주의 정권이기 때문에 그에 맞서서는 우파 시장주의 정당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 중심에 바른미래당이 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6개월간 갤럽과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정밀 분석해보면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이 5~8% 박스권에 갇혀 하락세에 있고, 20대에서는 10% 내외였지만 60대에서는 굉장히 낮아서 실제 선거에서 세대별 투표율을 감안하면 득표율을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평균 10%, 보수층에서 평균 7%, 진보층에서 평균 2~3%가 바른미래당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데이터를 볼 때 중도층과 보수층을 대변하는 선명한 야당의 역할을 해서 지지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개혁보수 노선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으로 “민주노총과 확실한 대척점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른미래당은 노조공화국으로 가는 이 나라를 바로잡아서 유권자들이 당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다른 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현재 지지율로는 통합이 어렵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지지율 15~20%가 될 때 야권통합의 중심에 설 수 있다”라고 당 지도부에 분발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당 지지율 제고를 위해서는 창당주역인 유승민 안철수 두 사람이 뒷 전에 물러나 있으면 안된다”라며 두 사람의 당무 복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림프암 투병중인 권 위원장은 항암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미래를 위해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모든 연사들의 발언을 다 듣고 자릴 떠났다. 손학규 당대표는 자리를 떠나는 권 위원장을 문 앞까지 배웅하며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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