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깨끗한 지역만들기 시상식 개최

군위군, 깨끗한 지역만들기 시상식 개최 2014년의 끝자락 12월 31일 군위군에서는 한 해 동안 실시한 깨끗한 지역만들기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이날 시상은 읍ㆍ면에서 한 해 동안 실시한 2014년도 깨끗한 지역만들기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최우수상에는 우보면이 표창장과 시상금 백만 원을, 우수상에는 부계면이 표창장과 시상금 오십만 원을, 장려상에는 소보면, 고로면이 표창장과 시상금 삼십만 원을 각각 수상한다. 깨끗한 지역만들기 종합평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에 하고 있으며 읍면장 관심도ㆍ행락질서 계도ㆍ연도변 정비ㆍ옥외광고물 관리의 4개 부문과 청소행정 추진 읍면 평가 결과를 반영한 총 5개 부문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을 우보면은 각급 사회단체와 연계한 자연정화활동, 국통산 등산로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폐비닐 수거 등 청소행정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시상식은 한해 동안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직원분들과 읍면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깨끗한 지역만들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큰 힘이 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