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운전차량 안내표지 "인기 짱!"
노인운전차량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
의성군 다인면이 교통사고 중가추세에 있는 농촌 어르신 운전자들을 위한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제작하고 65세이상 어르신운전자들이게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마음을 가진 면 직원들이라며 칭송받고 있다.
'노인운전차량' 안내표지 부착 사업은 지난 달 다인면에서 공무원들의 지역개발 아이디어 공유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다인면사무소 복지담당 김기영 실무관이 제안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은 운전시 반사신경과 판단력이 떨어져 높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돼 있어 이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송영인 다인면장은 "앞으로 운전자들은 노인운전차량 안내표지가 부착된 운전차량을 발견하면 양보와 배려운전을 해달라" 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인면에서는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앞으로 사고 예방 효과와 함께 노인운전차량의 안전운전 및 위협운전 예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