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는 15일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시했다.
행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교육 도입에 따른 문화 확산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학부모 및 학생의 컴퓨팅 사고력 역량 계발을 목표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융합상상놀이터에서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순차적 사고와 관련된 언플러그드 활동을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컴퓨터실로 이동해 아두이노 기초 알아보기, 오렌지보드 제어하기, 타임라이트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일련의 활동을 체험했다.
공한예 교장은 “소프트웨어 캠프를 통해 소프트웨어 관련 역량을 기르고,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서 가족의 고마움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