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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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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메르스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쏟아져

메르스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쏟아져 '현수막', '동영상', '빵과 쿠키' 등 전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에게 이들을 응원하는 열기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의료진 응원 현수막'과 유튜브 응원 동영상, 응원의 마음을 담은 '빵과 쿠키' 등이 전달되고 있다. 상서고 학생들은 22일 대구시 메르스 대책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에 150인분을 전달하고 원어민 교사 30여명은 대책본부에 Tiffany Trong 등 대표 7명이 전통 과자를 전달했다. '경북여고 메르스 응원' 1분 45초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 메르스 바로알기 '대구교육청 메르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관심을 모으며 3,387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 인근 학교, 정문에는 '의료진 응원 현수막이 걸렸다. 이 밖에도 대구교육청이 실시한 메르스 극복위해 헌신하는 분에 대한 고마움 계기교육에 따라 학생 편지글, 응원 메시지 등 보건소와 의료진에 전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동평초에서만 58개 등 학교 체온계를 하루만에 173개를 기부받아 대구시에서도 시청 공무원에게 적극 협조토록 안내했다 손편지, 집에서 갓 구운 쿠키 등 메르스 치료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할 물품들이 들려 있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의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이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원어민 코디들을 중심으로 자체 'MERS Donation Drive(메르스 기부 운동)'을 시작했다. 원어민교사들은 지난 19일 기부 운동을 시작한 이래 단 며칠 만에 삼십 여 명이 참가했다. 글로벌교육센터에 근무하는 이아고 대이비즈(남, 남아공)를 중심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13명 모두는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서한문과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간식들을 준비했다. 대구글로벌스테이션 원어민들은 의료진들의 건투와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 문구를 담은 포스터를 만들었다. 또한, 주말에 정성을 들여 쿠키를 구워 온 신성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티파니 트롱(여, 미국)과 시교육청 원어민 코디 유리최(여, 미국)는 "우리는 메르스가 전혀 두렵지 않아요, 이렇게 열심히 병원을 지키는 의사, 간호사 분들이 계시니까 정말 든든해요. 조금이라도 이분들에게 우리 원어민 교사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우동기교육감은 "원어민들이 앞장서서 이해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매우 감사하다. 우리의 하나된 힘으로 메르스는 반드시 퇴치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학교 현장을 원어민 교사들도 굳건히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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