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정년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및 전보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5급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권용탑 총무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승진하는 등 부이사관으로 4명이 승진하고, 서기관 6명, 사무관 6명 등 총 16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교육감 취임 1주년을 즈음해 공약사항 이행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무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로 변화에 대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유능한 공무원을 발탁해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을 보강했다. 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정기인사 시기를 1월 1일자에서 7월 1일자로 조정해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경험과 업무능력 등을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교육청관계자는 "개개인의 인사고충 해소와 전문성을 감안하여 고른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투명한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