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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개원 1년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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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개원 1년 의정활동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개원 1년 의정활동 시정 선도, 의회 선진화와 위상강화 힘써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을 맞았다. 대구시의회는 개원 초기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사무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의원 30명이 한 마음이 되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정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감독하는 민의의 대변을 충실히 수행했다.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도시철도 3호선, 메르스 관련 대책도 한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시정을 선도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구시의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을 시의회가 주도적으로 펼치면서 시정을 의회가 리드하는 한편, 지방의회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데 앞장서는 등 지방의회 선진화와 위상강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던 한 해였다. 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 최초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되고, 최길영 운영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 피선되어 자치 입법권, 재정 자주권, 자치 조직권 확대 등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대구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동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하여 협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와 관련하여 전국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청와대, 행정자치부, 국회 등을 방문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였다. 대구시의회에서는 축제 선진화, 대구 바로 알기, 지방공기업 인사청문회 등을 2015년도 중점추진사항으로 정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매력 있는 도시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을 주도했다. 4차에 걸쳐 시내 주요 관광코스 및 국책사업 현장을 시티투어하고, 시 산하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힘썼다. 또한, '의회 포상조례'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제234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의회 위상강화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대구시의회는 제7대 의회 1년간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안전과 관련되는 사업현장 78개소를 점검하여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을 강화하였다. 위원회별로는 건축, 건설, 교통, 교육 관련 직능단체와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별 고충을 듣고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 조례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시정견제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회기는 총 10회에 걸쳐 177일 간 내실 있게 운영됐다. 총 261건의 처리안건 중 의원이 발의한 안건이 132건(50.6%)으로 대구시장이 제출한 안건 105건(40.2%)보다 더 많은 실적을 거두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현안에 대한 날선 질의와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6개 위원회에서 소관 8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시정 및 처리요구 284건, 건의사항 312건으로 정리했다. 시정질문에서는 20명의 의원이 7회에 걸쳐 23건을 실시했다. 시민회관 리노베이션 등 문제 사업에 대한 특별감사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문제에 대한 개혁안을 이끌어 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확산일로에 있는 메르스 감염과 관련하여 시의회는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6월 16일에 대구시장과 시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쳐 집행부의 허술한 대응체계를 조목조목 질타하고 좀 더 확실한 대책을 촉구하였다. 이례적으로 메르스 관련 전문의 두 명을 본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대구에서 확진환자가 없었던 6월 5일부터 네 차례의 확대의장단과 전체의원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의원 지역구별 구·군 보건소와 시 대책본부를 격려방문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5분 자유발언은 20명의 의원이 13회에 걸쳐 38건을 실시했다. 대구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방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책 마련, 환경시설 정상화 등 시민복리와 시정발전을 위한 좀 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7대 의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상생발전, 남부권 신공항 유치 , 지방분권 추진 , 세계물포럼 지원, 축제 선진화 등 5개 분야의 특위를 활성화 했다. 업무파악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보고회, 세미나 등을 12회 개최하고, 20여회에 걸쳐 현장방문, 결의문 채택, 타 지자체 교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방분권 추진 특위는 경남도의회와 활동 협력서를 체결하여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 노력을 기울였고, 세계물포럼 특위는 14회에 걸친 국내외 홍보활동 노력과 대회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15년 예산안, 2014년 추경예산안, 2013년 결산안 등 예·결산안을 심사하였다. 그 결과 대구시 재정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예산 250억원을 비롯한 범안로 재정지원금 25억원, 풀용역비 4억원 등 다수 문제사업의 예산을 삭감하였고, 심사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시책사업들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제7대 의회에 들어 의원들은 4개 분야에 의원 연구모임을 창립하는 등 의원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인문학, 주민참여 도시학교, 일자리 창출, 교육정책 등의 주제로 토론회와 강연회 등 8회의 정규 연구모임을 개최하여 논의 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접목했다. 또한, 5개 상임위원회에서 30개 분야 59명의 의정자문 위원을 위촉하여 안건 심사와 특위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듣고 전문가와 함께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했다. 제7대 의회에서는 28명의 의원들이 직접 1일 교사로 활동했다. 37개 학교를 방문해 2,08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를 소개하고 주요 시정현안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열린 의회 상을 정립시켰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는 공무국외출장 세부일정을 이례적으로 공개하고 출장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시민단체와 오피니언 리더, 구·군 역대의장, 전직 시의원을 초청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지방자치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그간 우리 시의회가 짧은 기간임에도 이렇게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애정과 참여,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의 협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민 경제의 기초가 되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해서 체감 경기를 높이고, 우리 시의회가 중심이 돼서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 그리고 민간투자사업을 점검하고, 공기업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는 등 대구시장의 역점 시책과 공약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의회 역량을 강화하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의회 운영방향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메르스 사태가 조속히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 지역사회가 안정되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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