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 도서 기증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 430권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아메리칸센터는 미국을 널리 알리고, 미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영어도서관에 미국 관련 도서 43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해 5월 미국무 알카 바트나가 자료정보담당관과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아메리칸센터 김수남 관장이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영어도서관과 체결한 '윈도우 온 아메리카(Window on America)'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윈도우 온 아메리카(WoA)' 프로그램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2005년부터 미국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 정부 발행물 등의 책자를 국·영문으로 전국의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메리칸센터에서는 올해 2월 'English Teaching Forum', '미국유학가이드', '대중문화와 진정한 미국과의 비교' 등 미국 관련 정부발행책자 23종 139권과 Education USA 북마크와 홍보지 등을 기증했으며, 6월에는 America in Color 미국 화보집, Study in the USA 미국유학관련 서적 및 미국 정부발행책자 286권 등을 보내와 모두 430권이 넘는 책이 글로벌교육센터 영어도서관에 비치되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미대사관과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하고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