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일 경자년을 맞아 오는 6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예정인 ‘영주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취소 이유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취해진 이번 공연 취소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려분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