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귀농인연합회와 옥재건설에서 6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2013년 창립한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쉼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서 대가야파머스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기탁한 성금은 대가야파머스마켓 운영 이익금의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했다.
한편 다산면에 위치한 옥재건설은 올 3월에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