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12월 11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상주장학문화재단 효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이영희씨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극한 효심으로 고령의 시모를 극진히 모시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현재 자녀와 손주들까지 4대가 한집에서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영희님은 “내 가족을 내가 보살피고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 화목하게 잘살라는 응원이라 생각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효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아름다운 효부 효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