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배달강좌’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배달강좌는 학습소모임이 직접 원하는 학습장소를 정하고 원하는 시간에 강사가 매칭(연계)돼 총 10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소모임을 지원함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습동아리로 자생시켜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
2020년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자격증(캘리그라피) 준비부터 취미교양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캘리그라피 손글씨 ▲놀이레크리에이션 ▲밸런스워킹PT ▲전각(도장)만들기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읍면동지역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배달강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참여를 통한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함께 성취감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