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육가공에서 29일 고령군청을 방문, 라면 100박스(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산면에 위치한 축산유통가공업체인 쌍림육가공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동절기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이번 기탁에 나섰다.
이상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고 내년에는 희망찬 소식으로 모두 행복한 2021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해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관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