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2021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변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5일 고령군청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93년 개장해 현재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축산물공판장으로 성장하고 도축부터 가공까지 일련의 작업이 가능한 전천후 축산물 유통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을 아끼지 않으며 축산농가를 넘어 지역민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효진에서 고령군을 방문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2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효진은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 및 섬유가공,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 업체로, 학교, 어린이집,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