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 조성 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교육발전기금 기탁식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김상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어려운 상황에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고령군 주민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이들이 훌륭하게 운영해주어 고령의 주민자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겼다.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19 재 확산의 여파가 미치지 않게 교육발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