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은 함창농업협동조합이 이안면 복지회관 건립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태인 이안면 복지회관 건립추진위원회장과 김용구 함창농업협동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구 조합장은 “면민들의 쉼터와 문화 생활 공간 역할을 할 이안면 복지회관 건립을 기대하며 건립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태인 위원장은 “이안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성원에 더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함창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만족할 복지회관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