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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2,3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현곡농협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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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2,3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현곡농협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경주02 한곡농협.jpg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지난 7월 13일 현곡농협 신금장지점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현금 2,3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월 13일 09:30경 피해자 B 씨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곡농협 신금장지점에 방문해 현금 2,300만 원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A 씨가 인출 사유를 물어보니 B 씨는 자신의 아들에게 준다고 해 고액의 현금인출은 위험하니 수표 지급 방법과 재차 아들에게 전화해서 현금을 줘야 하는지 확인토록 요청했으나 횡설수설하며 갑자기 딸에게 준다고 말을 바꾸는 B 씨의 행동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B 씨 상대로 인출 사유를 물어보자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낮은 이자로 대환대출해줄 테니 2,300만 원을 찾아서 직원에게 전달해라”는 연락을 받았다 해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설명하며 인출 제지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했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이번 일과 같이 고액의 현금을 찾으려는 고객을 상대 인출 경위를 묻거나 의심스러울 땐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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