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가 지난달 28일 송해공원 옥연지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20여 명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8월경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를 함께 빚어 2개월간 건조 과정을 통해 만든 것으로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어 하천의 수질 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관한 나대명, 이무선 부녀회장은 “EM흙공 속 발효 미생물이 송해공원 옥연지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