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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9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울진군 2024년 국비 확보사업 발굴 워크숍 용역, 남대천, 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대해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비 확보사업 발굴 용역의 경우 큰 틀에서 공모 추진의 Bottom-up 방식 전환은 긍정적이며, 울진군 발전에 중요한 공모사...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15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중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14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로 2010년에 구성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기구이다. 회의주요안건으로는 울릉군청의 장학재단법인(울릉군 인재 육성재단)설립추진, 울릉군 비상대피...
영덕군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다음 달 21일 토요일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3 재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청년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재도전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과 함께 ‘트레커로 2주 살기’, ‘3박4일 블루로드 대장정’, ‘패밀리데이’ 등 중장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송태훈 소방사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떤 어려움이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져 주변을 안타깝게 한다. 최근 자살관련 출동을 빈번하게 나간다. 8월 한달만해도 상가 투신 시도자, 아파트 투신시도자, 차량방화 자살 시도 등 삶의 끝의 순간에서 3명의 목숨을 구한바 있다. 최근 대한민국 자살률은 10만명당 26명에 육박하고 자살률은 OECE국가중 1위의 불명예자리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세금 돌려받지 못할 때 팁 부동산의 신 이광호 소장 요즘 전세금 돌려받지 못해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임대차법에서 임대인은 임차인이 집을 빼는 순간 돈을 줘야 하는 채무가 생깁니다. 임차인의 대항력은 확정일자+전입신고이므로 그냥 전입을 빼면 돈 받기 전에 대항력을 잃게 되므로 임차권 등기를 쳐서 대항력을 유지하는 겁니다. 결국 집주인이 계약 만기에 돈을 주지 않는다 하면 법무사 찾아가서 일이십만 원 주고 임차권 등기하고 집을 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집회·시위와 공공의 안녕질서의 조화 대구경찰청 제1기동대 경사 김상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약칭 집시법. 이 법은 적법한 집회(集會) 및 시위(示威)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권리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집시법 제1조에 규정된 내용이다. 신고 방법과 주최자 및 참가자의 준수사항 등의 규정이 있고 금지나 제한 사유가 없으면 허가가 아닌 신고를 통해 누구나 집회를 할 수 있다. 평화적인 집회 및 시위에...
"법치의 시대가 돌아왔다" 송언석 국회의원 시위현장에서 각종 불법행위와 폭력이 묵인되던 비정상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공권력이 엄중히 집행되는 ‘법치의 시대’가 돌아왔다. 지난 31일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가 크레인을 타고 접근 중이던 경찰에게 쇠파이프와 정글도를 휘두른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진압봉으로 이를 제압했다.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법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을 향해 정글도와 쇠파이프 같은 흉기를 휘두른 것은 결...
선관위, 현대판 음서제 추가로 드러나 정우택 국회부의장 선관위의 자녀특혜채용 사례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엔 선관위 요직을 두루거친 최고위급 신우용 제주 선관위 상임위원, 김세환 전 사무총장, 박찬진 현 사무총장, 송봉섭 현 사무차장, 선관위 장차관급 인사에 이어, 직업공무원 최고위급 1급 관리관까지. 이정도면 선관위가 자녀특혜채용공동체가 된 건 아닌지, 선관위 현대판 음서제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강도높은 조사와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자녀특혜채용 당사자들이 장차관으로 버티고 있는 선관...
윤석열 정부 1년, '정상으로의 전환'은 분명한 성과 절대 다수 야당 정치 현실 속도 못낸 것 안타까워 송언석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오늘로서 1년이 되었다. 지난 1년은 무엇보다 ‘전환의 1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말 뿐인 평화’를 외치며 대중(對中), 대북(對北) 굴종 외교로 북핵 위협을 키워가던 대한민국 외교·안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NCG로 대표되는‘한미 동맹의 진화’로 변화되었다. 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나라 일본과의 관계 회복 등 대한민국의 ‘국익’과...
문재인 책방 열정페이 논란, 소득주도성장 주장은 벌써 잊었나? 송언석 국회의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연 ‘평산책방’에서 일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며 사실상의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노동 착취’ 공고를 냈다. 공고의 내용은 최대 8시간까지 일할 사람을 모집하는 것인데, ‘자원봉사자 모집’이라는 구실로 근로의 대가로 기념품과 점심을 제공한다고 한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기념품과 점심식사로 대신하겠다니, 임기 내내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낸 공고가 맞는지 믿을 수가 없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