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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국가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영예 '먹칠' 최근 미상 비행물체 출현 놓쳐 보안이 생명이어야 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핵발전소 전경이 미국의 세계최대 인터넷 사이트 ‘구글’ 항공사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 북한의 미상 비행 물체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한 사전 방어에 필요한 상공 감시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한울 핵발전소에 대한 안전관리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최근 삼척 북한 목선의 입항과 관련해 국가의 안보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삼척과 가까운 울진 ...
쌀과 반찬만으로 조업을 떠나다 지난 15일 새벽 강원도 삼척항에 북한 목선이 입항했다. 이들의 입항 사실은 군도 경찰도 아무도 몰랐다. 주민이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해 알려졌다. 북한 목선에는 쌀 29㎏과 양배추·감자·고추·당면 등 음식 재료가 발견됐고 멸치 조림, 고추·깻잎 장아찌, 소금과 된장 등 반찬도 실려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식수와 냄비와 난로와 같은 취사도구는 없었다. 조업·항해를 위한 통신기기와 GPS 장치, 안테나, 전선, 연료통, 손전등, 그물은 있었지만, 잡은 물고기를 보관하는 어창(...
이철우도지사, 도정 주요 역점사업 적극 지원 요청 기재부 예산실장 직접 만나 내년 정부예산 반영 지원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만나 경북도의 어려운 현실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 편성에 있어 도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재정규모가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5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OC, 농림수산분야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부처예산안에 대...
영양의 웰빙 산책로 탐방 영양군 서부리 소재에 위치한 영양공설운동장 뒷편 남산은 우리 영양이 자랑하는 대표적 웰빙탐방 산책로다. 영양읍내 어디서든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 오트바이나, 자동차로 공설운동장에 도착해 가벼운 몸을 풀고 나면 우측으로 웰빙 남산 산책로 코스가 나온다. 이 곳 영양땅은 산좋고 물맑고 공기 좋은 미세먼지없는 영양땅 중 이 남산 산책로 코스를 보면 저절로 웰빙 산책로공간에 심취함을 느끼게 된다. 공설운동장에서 남산 웰빙코스인 산책로를 150m를 오르면 표지판에 세갈레 길이 나오는데 우측길을...
의성쓰레기산 처리 해결사 '임이자' 연내 처리 강력 촉구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의성쓰레기산’문제의 해결사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위치한 ‘쓰레기산’은 총 17만3천톤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고 있고, 미국 CNN 보도로 인해 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의성 쓰레기산 물량의 44.5%인 7만7천톤은 시멘트 소성로로 처리할 예정이며 55.5%인 잔재물 9만6천톤은 소각과 매립으로 분류해 단계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경북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거행 선열들의 희생·헌신 잊지 말아야 경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황인권 육군제2작전사령관, 임종석 경상북도 교육감,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학생 등 2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육...
군민 건강 최우선 보건행정, "나의 사명"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 지난 3일 어제와 오늘 영양군의 보건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군보건소를 찾았다. 영양군보건소가 이곳에 위치한지 6년, 일반진료실 2개와 소아과, 한방과, 치과진료실 등 다양한 의료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지역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었다. 현재 영양군보건소는 군보건소에 각 면단위 보건지소 5개지역, 기타 소외지역에 보건진료소 8개소가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정규 47명, 비정규직 36명 등 83명의 직원들과 15명의 공중보건의...
4차선 도로·철도 모두 없는 영양군 영양군에는 4차선 도로가 없다. 철도도 신호등도 없다. 영양군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無의 고장'이었다. 몇년전 간신히 푸른 신호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여전히 철도와 4차선 도로가 없는 독도나 다를바 없는 오지의 섬에 갇힌 지자체다. 지금껏 지역 단체장과 군민들 모두가 소원하고 지자체 의원들의 헤아릴수 없는 도정,군정 질의 요구와 언론의 문제사안 보도 등 31번 국도에 대한 '4차선 도로화 숙원사업' 건설의 당위성을 역설해 왔지만,어찌된 일인지 영양군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6월 직원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경북도, 경북형 도시재생 가속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경북도는 31일 경북개발공사에서 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경북 도시재생 비전 선포식과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대표,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도시개발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재생 전문 직원을 지원받아 5명으로 구성, 경북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