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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직 처우개선 시급하다""소방직 처우개선 시급하다"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 1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권오을 최고의원은 17일 강릉 정자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고 아직까지 직방직, 국가직으로 결론을 못내린 소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이 있었으나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언론에 보도되다가 잊혀지는 현실을 지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과 재해 대책의 컨트롤이 필요한 직은 국가직으로 되어 있다”며 긴급출동등에서 발생하는 재물손괴등을 책임을 정한 소방관지원법에 관해 바른정당의 입장정리와 소방직 공무원의 필요한 공무원의 충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리원전 5, 6호기 건설과 관련된 공론화조사에 매몰돼 사우디원전 수주전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등에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정권의 적폐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권 최고위원은 "강릉 화재 사건으로 소방관 순직했다. 내용을 보니까 소방관 처우 문제, 정원 문제, 지방직이냐 국가직 문제에 대해서 국회에 개정안 제출됐지만 결론 못 맺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소방관 4만4,293명으로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약 1만9,254명이 부족한 상태로 파악된다."며 "더욱 놀라운 것은 방화복이나 장갑 등 장비 자체를 사비로 조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된다. 군대 사병보고 소총이나 탄환을 자기 돈으로 사서 나라 지키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주장했다. 또 "지방직, 국가직에 대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모든 직종은 국가직으로 돼 있고 특히 재해 대책은 컨트롤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직으로 되어있다. 이 문제 일부 지자체에서 분권화 시대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 있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가를 판단 기준으로 해서 국가직 전환이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 내 전환해야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긴급 출동 중 교통사고나 어쩔 수 없이 불 끄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물 손괴에 대해서도 개인이 배상한다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소방관 지원법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하고 우리 바른정당 입장 정리해야한다."며 "실제로 젊은이들 119 구조대가 가장 선호 직종 중 하나인데 현실은 열악하다. 공무원 정원 전체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바른정당이 부정적이지만 실제로 소방기본법에 따라 부족한 소방공무원 충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임해야하지 않겠나 말씀 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정부 종합 대책에 대해 지적한다."며 "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신고리 5, 6호기 공론과 과정에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우디에서 원전 건설에 200억 달러 수주가 곧 나온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원전 수출 지원할것인지, 손 놓고 수수방관 할 것인지, 탈원전 정책을 계속 주장한다면 과연 외국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는 것이 힘이 될 것인지 종합 판단해야한다."라고 주장하고 "이뿐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고속철 건설 150조 등 모든 문제에 대해 정부는 전적으로 나서도 기업이 수주할지말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전 정권 적폐 청산, 정치 보복 성격 있는 일에 몰두하다가 국가 대사 망치는 일 없어야한다. 이점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는 사우디 원전 수주라든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고속철 수주라든가 전 정부가 힘을 합쳐 우리 기업들이 수주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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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직 처우개선 시급하다""소방직 처우개선 시급하다"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 1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권오을 최고의원은 17일 강릉 정자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고 아직까지 직방직, 국가직으로 결론을 못내린 소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이 있었으나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언론에 보도되다가 잊혀지는 현실을 지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과 재해 대책의 컨트롤이 필요한 직은 국가직으로 되어 있다”며 긴급출동등에서 발생하는 재물손괴등을 책임을 정한 소방관지원법에 관해 바른정당의 입장정리와 소방직 공무원의 필요한 공무원의 충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리원전 5, 6호기 건설과 관련된 공론화조사에 매몰돼 사우디원전 수주전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등에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정권의 적폐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권 최고위원은 "강릉 화재 사건으로 소방관 순직했다. 내용을 보니까 소방관 처우 문제, 정원 문제, 지방직이냐 국가직 문제에 대해서 국회에 개정안 제출됐지만 결론 못 맺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소방관 4만4,293명으로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약 1만9,254명이 부족한 상태로 파악된다."며 "더욱 놀라운 것은 방화복이나 장갑 등 장비 자체를 사비로 조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된다. 군대 사병보고 소총이나 탄환을 자기 돈으로 사서 나라 지키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주장했다. 또 "지방직, 국가직에 대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모든 직종은 국가직으로 돼 있고 특히 재해 대책은 컨트롤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직으로 되어있다. 이 문제 일부 지자체에서 분권화 시대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 있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가를 판단 기준으로 해서 국가직 전환이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 내 전환해야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긴급 출동 중 교통사고나 어쩔 수 없이 불 끄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물 손괴에 대해서도 개인이 배상한다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소방관 지원법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하고 우리 바른정당 입장 정리해야한다."며 "실제로 젊은이들 119 구조대가 가장 선호 직종 중 하나인데 현실은 열악하다. 공무원 정원 전체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바른정당이 부정적이지만 실제로 소방기본법에 따라 부족한 소방공무원 충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임해야하지 않겠나 말씀 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정부 종합 대책에 대해 지적한다."며 "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신고리 5, 6호기 공론과 과정에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우디에서 원전 건설에 200억 달러 수주가 곧 나온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원전 수출 지원할것인지, 손 놓고 수수방관 할 것인지, 탈원전 정책을 계속 주장한다면 과연 외국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는 것이 힘이 될 것인지 종합 판단해야한다."라고 주장하고 "이뿐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고속철 건설 150조 등 모든 문제에 대해 정부는 전적으로 나서도 기업이 수주할지말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전 정권 적폐 청산, 정치 보복 성격 있는 일에 몰두하다가 국가 대사 망치는 일 없어야한다. 이점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는 사우디 원전 수주라든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고속철 수주라든가 전 정부가 힘을 합쳐 우리 기업들이 수주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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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신뢰의 행정서비스 제공공감과 신뢰의 행정서비스 제공 행정서비스 만족 위한 친절교육 청송군이 지난 8일 새내기 공무원 친절교육에 이어 15일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캐치더석세스 이선화 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 전화상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이미지 전략,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현장에서 주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는 마음이 곧 친절임을 강조함으로써 공감과 신뢰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변화시키고자 실시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앞으로도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민원인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는데 모든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2011년부터 7년째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추진해오면서 친절행정의 습관화로 행정의 신뢰도를 형성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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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열 청송 부군수 40여년 공직생활 마무리박홍열 청송 부군수 40여년 공직생활 마무리 지역민을 위해 오롯이 한 길만을 걷다 1978년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홍열 청송 부군수가 사십여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18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뜻깊은 퇴임식을 가졌다. 박 부군수는 영양읍의 만고충신 관설당 박제상 선생의 57대손으로 아버지 故 박인호 선생과 故 김순이 여사의 7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영양초·중·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부를 했다. 특유의 온화함과 뚝심으로 항상 먼저 나서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묵묵히 일한 믿음직한 맏형과 같은 공무원이다. 2016년 6월 청송에 부임해 청송의 대표적인 농산물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사과브랜드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데 일조하고, 특히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기까지 안팎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브랜드와 스토리의 시대’인 시류에 발맞춰 슬로시티(국제슬로시티 연맹 인증),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국제산악연맹 주관)을 유치시켜, 청송이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브랜드를 세개나 보유하도록 이바지했다.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글로벌 리더에게 주어지는 것이니 만큼 업적을 치하하는 의미가 크다. 박 부군수는 퇴임식에서 “동료 및 선후배, 나아가 지역민들의 도움과 격려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무탈하게 도착하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분들께 허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의 한 직원은 "그의 발자취는 공직에 있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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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두류선별장 준공청송, 두류선별장 준공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 청송군은 15일 새롭게 지어진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 두류선별장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김재원 국회의원,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농민단체회장과 회원, 두류재배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선별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격려사, 주요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선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어졌고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신청해 지난 2년간의 노력에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2012년부터 두류를 수매하고 있는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6년부터 2년간 두류생산농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선진지 교육을 실시해 농민의 역량을 높였다. 동시에 두류선별장을 비롯한 보관창고, 두류선별기, 자동계량기, 운반차량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두류의 정선, 선별, 수매, 보관 및 판매까지 탈곡을 제외한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돼 농민의 노동력 감소는 물론 판매의 어려움도 줄여주게 됐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농가를 조직화·규모화 하고 한·중FTA 발효에 대비한 경쟁력을 갖춘 공동경영체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청송군에서는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되고 총사업비는 2년간 자부담 1억 원을 포함한 10억 원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두류선별장 준공으로 고령화된 두류생산농민의 어려움이 많이 해소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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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상하수도 통합운영국내 최초 상하수도 통합운영 청송군·K-water, 청송상하수도센터 개소 청송군과 K-water는 15일 청송읍에 청송상하수도센터를 개소하고, 지방상수도 위·수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개소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회의장, 김혁호 K-water 낙동강권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송상하수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청송군 지방상수도 운영선진화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청송상하수도센터 개소는 지난 5월 청송군과 K-water간 맺은 청송군 지방상수도 운영선진화사업 실시협약에 따른 것으로, K-water는 청송군으로부터 2017년 9월부터 20년동안 상수도 운영·관리를 위탁받아 시설개선, 운영관리, 고객 및 요금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송군과 K-water는 20년간 총사업비 756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와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감시제어 시스템, 경영정보 시스템 등 선진화된 기술과 경영기법을 도입해 2024년말까지 유수율을 80%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서 미급수지역에 추가로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으로 누수량 절감과 상수도시설 신설비용 등 절감액을 고려하면 경제적 편익효과는 약 2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K-water가 2008년부터 수탁운영 중인 하수도사업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상·하수도 통합운영관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물전문 공기업인 K-water가 오랜 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송군의 유수율 향상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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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전개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전개 청송군보건의료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송군청, 경북청송교육지원청,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건의료원 진료대기실, 주왕산국립공원,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캠페인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가졌다.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의 슬로건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다. 이 메시지는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지난 4일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에 따른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개별 혈관숫자 알기카드 및 각종 홍보물을 제공했다. 특히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 및 나트륨 측정, 미세단백뇨 검사결과에 따른 1대1 맞춤형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은 혈관튼튼 만들기 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 사업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 대해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현진 원장은 “자기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숫자를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면 튼튼한 혈관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혈관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홍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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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심수관家 韓·日다도문화교류회청송군-심수관家 韓·日다도문화교류회 군민 茶문화 보급 견인차 청송군이 지난해에 이어 9월 8일 주왕산관광단지 내 민예촌에서 '제3회 청송군-심수관가(沈壽官家) 한·일다도문화교류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한일다도문화교류회는 청송다인회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 그리고 일본의 심수관가 등이 후원한다. 청송군이 조선 도공 400년 혼을 잇고 있는 세계적 도예가문인 심수관가와 함께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인성, 예절, 교육 등 다도 문화 보급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심수관가의 말차(抹茶)를 비롯해 지역 영은다례원의 홍차(紅茶), 명현다례원의 전차(煎茶), 영양다례원의 발효차(醱酵茶), 동다살림학회의 동차(東茶), 청송사범회의 나눔차 등 접빈다례 체험행사가 민예촌 내 한옥 5개소 등에서 각각 열린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한국무용연주’와 기타 지역단체의‘전통다도공예품 전시장’도 마련했다. 한편, 주왕산관광단지 내 ‘해겸 김해익 고려청자 재현 청송展’도 함께 열리고 있어 고려청자 재현 명인의 작품 30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심수관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청송 도예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또 다도문화의 보급은 군민의식 함양과 보다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청송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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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추방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추방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청송군은 5일 군청 전정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주관으로 경북순례단 및 청송군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 환영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은 순례단장 1명, 부단장 1명, 단원 1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 동안 도내 22개 지역에서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11일 문경에서 해단식을 갖게 된다 .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가정 큰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세 가지 악습관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위해 실시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 빨리 정착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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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색의 묘미 천년의 빛 30점 선보여비색의 묘미 천년의 빛 30점 선보여 고려청자 재현 청송展 개최 청송군은 6일 주왕산관광단지 내 유교문화전시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해겸 김해익 고려청자 재현 청송展'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청송군이 한일다도문화교류행사를 기념해 고려청자 재현 名人인 ‘해겸 김해익’ 도예장의 작품을 초청 전시하고, 더불어 청송백자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작품을 출품한 김해익 도예장은 대부분 도예가들이 흙이나 유약을 청자의 비결로 꼽을 때, ‘비색의 근원은 불’이라는 신념 하나로 오로지 고려청자 비색 재현을 위해 평생을 바쳐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청자의 빛을 이었다고 자부하는 ‘40여 년 불 고집’의 결정, 고려청자 재현작 30점의 묘미를 선보였다. 김 도예장은 현재 한국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협회 회원으로 경주 건천읍에서 해겸도예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2회 수상의 경력이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송백자와 고려청자가 앞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지역민의 우리 문화유산 사랑에 대한 마음도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